(사진=MBC) |
‘라디오스타’ 배우 오현경이 드라마 촬영 중 임영웅 덕분에 뿌듯함을 느꼈던 사연을 전한다.
14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하는 ‘라스 뚫고 하이킥’ 특집이 공개된다.
이날 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오현경은 공백기 없이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면서 열일 행보를 전한다. 특히 ‘조강지처 클럽’, ‘왕가네 식구들’, ‘신사와 아가씨’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퀸’으로 불리고 있는 그는 대박 드라마를 고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짝 귀띔한다고.
이어 드라마를 촬영하다가 임영웅 덕분에 뿌듯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이야기해 MC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오현경은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먼저 그는 허당미 넘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남겼던 ‘화장을 글로 배웠어요’부터 화제를 모았던 수영복 신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이어 오현경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는 동안 자신보다 딸을 더 챙겼던 연예인이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는 후문. 오현경의 딸을 돌봐준 연예인의 정체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러면서 오현경은 “진지희가 성인 연기자가 다 됐다고 느꼈다”라며 ‘지붕뚫고 하이킥’에 모녀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진지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는 14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