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우주선 ‘오리온’이 달 궤도 비행을 마치고 11일(현지 시간) 지구로 귀환했다. 오리온은 사람 대신 마네킹을 태우고 달에 근접하면서 225만 km를 비행하며 인류가 다시 달로 가기 위한 첫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미 해군 잠수부들이 멕시코 인근 태평양 해안에서 오리온을 건져 내고 있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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