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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제임스 맥어보이, 영화 스태프와 결혼 후 은퇴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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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은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맥어보이(43)는 최근 '더 옵저버'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연기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제임스 맥어보이는 최근 재혼한 아내 리사 리베라티와의 아이를 낳았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내 하루를 세트장에서 보내기는 싫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나는 일하기 위해 살고 싶지 않다. 영화계는 훌륭하고 내게 놀라운 삶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건 연기자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 영화 산업이나 TV 산업은 이용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약간 속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매년, 매월, 매주 영화를 촬영하는 것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렵다. 하루 종일 세트장에서 보낼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임스 맥어보이는 2018년 영화 '스피릿' 촬영 중 당시 스태프였던 리사 리베라티와 결혼했다.

또 제임스 맥어보이는 그 이전 '셰임리스'에 함께 출연했던 9살 연상의 배우 앤마리 더프와 결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고,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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