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3 (수)

20대 몸매 그대로…가수 박진영 다이어트 비결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 2TV '홍김동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홍김동전' 박진영이 식지 않는 무대 열정을 드러낸 가운데 혹독한 체중관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는 가수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사연 따라 딴따라'라는 특별 기획을 소개하며 벌교의 한 학교에서 보내온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는 지방의 작은 학교 학생들이 무대를 보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박진영은 "우리가 연예인을 하는 이유가 남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아니냐. 해보자"고 했다.

벌교로 이동한 박진영과 '홍김동전' 멤버들은 박진영에게 채식만 먹는다는 루머에 대해 물었고, 박진영은 "여러 가지를 해봤지만 이제는 먹고 싶은 거 한끼만 먹는 게 제일 좋다. 습관이 되면 안 배고프다. 먹고 싶은 게 생기면 '다음날 점심에 이거 먹어야지'라고 생각한다"고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박진영은 "20대에 비해 4kg 정도 더 나간다. 활동 안 하면 6kg 정도 차이 난다"고 덧붙여 존경의 박수를 자아냈다.

20대에 뒤지지 않는 열정을 뽐낸 박진영은 학교에 몰래 진입하자마자 바로 콘서트장으로 변신한 급식실로 달려가 밴드팀과 호흡을 맞추었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