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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또 있다"…점점 더 궁금한 '미스터트롯2', 초강력 스포일러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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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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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미스터트롯2'가 임영웅에 버금가는 실력자의 등장을 예고했다.

TV조선 측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미리보기' 방송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MC 김성주는 "다른 느낌의 임영웅이 있다"는 말로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리고 "시즌2도 잘 될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라는 김성주의 말에 이어 진성은 "정말 저희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장윤정은 "너무 잘하니까"라며 대단한 실력자들의 존재를 알렸다.

김연자는 "이건 김연자가 오디션 나온 거나 똑같다"는 소감을 밝혀, '트롯 여왕'의 극찬을 받은 '기막힌' 참가자는 누구일지 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장민호는 할말을 잃은 듯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감탄사를 연발, 강력해진 이번 시즌 마스터들의 고충을 짐작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은 "미리 말해도 되나?"라며 뜸을 들인 뒤 "유명한 친구들은 죄다 펑펑 웁니다"라고 특급 스포일러를 투척했다.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 미리보기' 측은 "새 시즌이 방영하기만을 기다리며 3년간 웅크린 채 칼을 갈며 준비한 참가자들이 많다"며 "치열한 예선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평가를 받기 위해 무섭게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방송 전부터 헤비급 타이틀전을 방불케하는 역대 최강 우승부, 송가인도 이긴 괴물 '트롯 영재' 유소년부 박성온, '트로트에 진심'인 연예인 참가자들의 '영역 파괴' 선언 등 놀라운 인물들의 출연 소식이 속속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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