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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美 LA 돌비시어터서 내년 2월 공연, LA보이 되겠다"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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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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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전국투어를 마치고 미국으로 간다.

10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양일간 진행되는 공연의 첫날이다.

이날 공연에서 임영웅은 LA공연 소식을 알렸다. 공연 말미 뜬 콘서트 포스터에는 그가 미국 LA 돌비 시어터에서 내년 2월 11~12일 양일간 콘서트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조금만 쉬고 돌아오겠다”고 했던 임영웅은 미국 공연 소식이 전해진 뒤 “LA보이가 돼보려 한다. 비행기 타고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던 전국투어 콘서트의 앙코르다. 임영웅은 앞서 7개 지역 전회 전석 매진으로 17만 영웅시대(팬덤명)를 만나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고척돔에서는 양일간 약 3만6,000명을 운집했다.

앙코르 ‘아임 히어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 10일부터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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