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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이브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6일(이하 현지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0일 자)에 따르면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 최고 순위 20위)' 차트 197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 최고 순위 9위)' 차트 120위에 진입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1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누적 51주째 차트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18일 자 빌보드 차트에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애프터 라이크'로 연이어 공백 없이 차트에 연속 진입 중이다.
더불어 '빌보드 재팬 핫 100(Billboard Japan Hot 100)' 12월 10일 자 차트에 '일레븐'이 재진입해 31위에 자리 잡았고, '애프터 라이크'는 72위를 기록해 1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히트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싱가포르 차트에서는 지난주 '애프터 라이크'로 24위에 재진입한 이후 2계단 상승해 22위로 자리 잡았다.
'히트 오브 더 월드' 한국 차트에서도 6주째 5위에 안착해 있는 '애프터 라이크'는 1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고, 32주째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러브 다이브'는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해 7위에 자리했다. '일레븐'은 19위에 랭크됐다.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를 통해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차트에 29주 연속 진입해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발매한 단 3장의 싱글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빌보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 '빌보드 글로벌 200'을 비롯해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아티스트(Billboard Global 200 Artists)',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Billboard Global Excl. U.S. Artists)'까지 총 4개의 차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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