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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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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에 투기과열지구 해제 호재까지...'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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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4일 기준 안양시 전 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규제 전면 해제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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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전역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지난달 14일 0시부터 전면 해제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출과 세금 규제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이에 안양 일대 부동산 시장에 내 집 마련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는 두산건설이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짓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다.

이 단지는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으로, 거주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잔여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주변 단지에 비해 현저하게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만~5억9830만원 ▲59타입 6억2010만~6억8770만원 ▲84타입 8억2230만~8억8840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해 주목하는 사람이 상당하다.

본 사업지 가까이에서 최근 분양을 진행했던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59타입이 최대 분양가 기준 동·호수에 따라 7억5790만~7억7400만원선이었고 84타입은 9억3970만~9억5190만원선이었다. 입지나 여러 조건에 차이가 있지만, 수치상으로만 따져보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타입별로 1억원가량 저렴하게 공급된 것이다. 안양시 동안구 평균 매매가인 8억1124만원(8월 기준)과 비교해도 합리적인 분양가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실수요자들 사이에 최근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소형 위주로 평면이 구성돼 있으며, 공간 활용도에 중점을 둔 내부 설계를 적용해 호평 된다.

먼저, 59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여기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까지 적용해 우수한 공간 활용도도 기대할 수 있다. 욕실,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연결된 형태로 설계된 침실1은 부부의 사생활이 보장되며, 침실2는 약 1.9m의 넓은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 'ㄷ' 자 형과 'ㄱ'자형 장점을 결합한 주방은 아일랜드까지 배치해 효율적인 동선과 공간성을 확보했다.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 84타입은 침실 4개,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이 갖춰져 우수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주방과 거실을 일자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 역시 뛰어나다. 주방은 'ㄷ' 자형으로 설계해 실용성이 높다.

입주자 편의를 위한 홈네트워크 월패드 시스템도 적용된다. 문자 확인 및 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도착 알림 등 각종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우수한 입지도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눈여겨보게 하는 요소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도보 거리에 품은 역세권 단지다. 뿐만 아니라 호계사거리에 조성되는 인덕원~동탄선 호계역(가칭, 2026년 예정)과 GTX-C노선(2028년 예정) 개통이 예정돼 향후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중교통망뿐만 아니라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경수대로와 흥안대로가 인접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나들목(IC)과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등에 빠르게 연결된다.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서울상암DMC, 판교IT밸리 등 주요 업무지구 및 수도권 전역에 빠르게 연결되는 만큼, 출퇴근 편의가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편리한 생활도 예고된다. 실제 반경 1㎞ 내에 홈플러스 안양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이 있고 안양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도심의 편리함과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가 평촌 생활권에 속해 차로 10분대면 평촌학원가를 비롯해 안양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등이 위치한 평촌중심상업지구를 이용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이 단지는 바로 건너편에 지식산업센터들이 밀집해 있는 안양IT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주변 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가 계획된 안양시 동안구에는 현재 재건축 6000여가구와 재개발 1만7000여가구 등 총 2만3000여가구의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대규모 주거단지 형성이 전망된다.

한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56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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