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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발매 단 일주일만의 기록으로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연말 결산 차트 58위에 올랐다. 이는 해당 차트에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K팝 솔로곡이다.
미국 빌보드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 따르면, 진의 'The Astronaut'이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5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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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 발매된 진의 첫 솔로 'The Astronaut'은 지난 11월 12일자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로 데뷔. 발매 일주일 만에 2022년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 5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가 2022년 연말 결산 차트는 2021년 11월 20일부터 올해 11월 12일까지의 각종 차트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 것으로, 진의 'The Astronaut'은 한 주의 기록으로 해당 차트 58위에 올라 월드 스타의 막강한 저력을 확고히 입증했다.
'The Astronaut'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만 4천 판매량으로 2022년 다섯번째 높은 판매량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10년간 한국 솔로 가수 곡 중 첫 주 미국 최고 판매량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19일에 11위, 26일에 31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K팝 솔로 최장기간 연속 차트인의 대기록도 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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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The Astronaut'은 지난 11월 12일 자 빌보드 핫 100'에 51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명 첫 데뷔 중 최고 순위 데뷔이자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 진입이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역대 한국 가수 솔로곡 중 싸이(PSY)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이후 최장기간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12월 10일 자 차트에는 6위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차트인의 최강 파워를 보여줬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10위로 첫 진입. 한국 솔로 가수 중 최초로 한국 '톱10'에 진입한 한국곡이자 6만 2천장 판매로 역대 한국 솔로 데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
빌보드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Global 200 Excl.)에는 한국 남자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 곡인 6위로 진입해 12월 10일 자 차트까지 5주 연속 차트에 안착하며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에서도 1위로 데뷔한 진은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 진의 파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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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The Astronaut'은 지난 11월 9일 '빌보드 재팬 핫 100'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0년내 한국어 솔로곡 중 최고 순위이자, 17년 빌보드 재팬 핫 100 개편 후 K팝 솔로 최고 순위 기록이다. 또한 해당 차트에 4주째 차트에 진입하며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장기간 차트인을 기록했다.
진의 'The Astronaut'은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송즈 차트에서도 4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으며, '빌보드 재팬 100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4주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진은 볼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한국, 베트남 등 각 국 빌보드차트도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The Astronaut'은 진의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중저음과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록킹한 목소리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진은 미국과 일본 등 빌보드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눈부신 기록들을 달성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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