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이태란 "3개월 만에 결혼".. 최수종♥하희라 29년째 '신혼ing'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세컨하우스’에서 이태란이 출연해 수준급 걸그룹 댄스를 선보인 가운데, 최수종과 하희라는 29년째 신혼부부 모드로 부러움을 안겼다.

8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이태란이 출연했다.

먼저 하희라와 최수종 세컨하우스가 그려졌다. 마당에 빔 프로젝트를 설치한 두 사람. 최수종이 깜짝 영상을 준비한 것이었다.

영상 속 최수종은 "고마워할 수 밖에 없다, 참 감사하다"며 "앞으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쉬고싶은 마음이 생기면 우리가 만든 세컨하우스에 와서 편히 쉬다갔으면 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다, 사랑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느 정도 집을 정리한 하희라는 "이제야 완성된 느낌"이라며 뿌듯해했다. 그토록 원하던 풍경뷰까지
29년째 깨볶는 세컨하우스 완성한 모습. 계속해서 두 사람은 '다솜가'란 이름의 문패를 달았다. 하희라가 "사랑의 집이다"고 하자 최수종은 "사랑사랑 내 사랑아~"라며 노래를 부르며 달달 모드를 보였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누군가 도착했다. 바로 배우 이태란. 12년전 최수종과는 작품에서 연인 인연이,하희라도 7년전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인연이 있었다.

본격적으로 집구경에 나선 이태란. 최수종과 하희라는 "신혼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평상으로 자리를 옮겨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특히 2014년 결혼한 이태란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 이태란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제가 결혼을 밀어붙였다”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반했던 사연을 전하며, 최수종 못지않은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가 ‘최수종’ 과다. 남편이 이렇게 표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세 사람은 자연에서 힐링을 즐겼다. 최수종은 "소리가 주는 평안함이 있다"며 세컨하우스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 이태란은 자연을 바라보며 "햇볕에 깨는 로망이 있다"고 하자 최수종은 "29년동안 하희라씨 미모에 껬다"며 너스레, 하희라는 "내가 미안하다"며 대신 사과해 폭소하게 했다. 또 하희라가 "뭐가 필요하냐"고 묻자 최수종은 "자기만 있으면 돼"라며 달달 치사량을 폭발, 이태란은 민망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어느덧 해가 저물었다. 이태란을 위한 저녁한상을 완성한 두 사람. 어느 정도 배를 채운 후 이태란은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다. 계속해서 최수종이 벌칙에 걸린 모습. 하희라는 "태란이 걸리면 춤 벌칙 시키려했다"며 아쉬워했다. 알고보니 이태란이 취미로 걸그룹부터 힙합 춤을 모두 섭렵했다는 것. 이태란은 "그럼 대신 춤을 추겠다"며 뉴진스 댄스를 선보였고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고편에서도 두 사람은 신혼집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 "이런게 축복"이라며 행복한 하루를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세컨하우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