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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이 손수 해명한 '협박설'...호날두는 "우리는 진짜!" 의기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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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포르투갈이 연맹 차원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관련된 루머를 일축했다. 호날두 역시 SNS를 통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르투갈축구연맹(FPF)은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는 대표팀을 떠나겠다고 위협하지 않았다. 그가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과 대화를 나누던 중 대표팀을 떠나겠다고 협박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하지만 FPF는 호날두가 카타르에 머무는 동안 그랬던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해명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호날두는 포르투갈을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으며, 이것은 대표팀에 대한 헌신을 증명한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스위스전 승리에서도 다시 입증됐다. 대표팀 전원은 첫날부터 그랬던 것처럼 포르투갈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헌신하고 열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를 향한 비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월드컵이 개막하기 전부터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찰로 시끄러웠으며, 스위스전 종료 후엔 동료들을 뒤로하고 먼저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일각에선 호날두가 스위스전 이후 대표팀을 떠날 수 있다고 협박을 했다는 루머까지 퍼질 만큼 여론이 좋지 않았다.

실력적인 문제는 물론 프로답지 못한 행동으로 특히 손가락질을 받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 소속 기옘 발라그는 "호날두를 둘러싼 서커스가 계속되고 있다. 그는 오래전에 스포츠가 무엇인지 잊었다. 거대한 거품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 믿게 만들었다"라고 비판할 정도였다.

이러한 가운데 FPF가 직접 나서서 해명을 했다. 호날두 역시 SNS를 통해 직접 글을 남겼다. 호날두는 "바깥으로 인해 부서지기엔 너무나 단결된 집단. 어떤 적에게도 겁먹지 않는 너무나 용감한 국가"라고 언급하며 "꿈을 위해 끝까지 싸울 진정한 의미의 팀! 우리를 믿어라! 가자 포르투갈!"이라고 남겼다.

포르투갈은 11일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모로코와 맞붙는다. 호날두는 자신을 둘러싼 비판을 뒤집을 수 있는 맹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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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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