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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연중' 전 매니저, 권대표 폭로 "이승기 술자리 불러 노래시켜…소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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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연중 플러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승기의 데뷔 초 매니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금주의 연예 소식이 전해졌다.

이승기 데뷔 초 매니저 A씨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전 매니저 A씨는 “아직까지 20년 전이랑 똑같다는 게 그게 너무 소름 끼치는 거다. 밤에 지인들이랑 술자리 하고 그러지 않냐. 그러면 새벽에 이승기 불러다 노래시킨 것도 알고 있다”라고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 대해 폭로했다.

술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누구였냐는 질문엔 “자기 지인들이나 방송 업계 관계자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맨날 분식 먹었다. 김밥 먹고 승기가 새벽에 나가고 이러면 ‘삼각김밥 하나 먹을 수 있냐’고 그랬다”고 전했다.

실제로 권대표의 법인카드 한도는 약 월 8,000만원인 것에 반해 이승기의 월 진행비는 200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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