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피의 게임2’ PD “수능 만점자→세계 포커 우승자, 플레이어 출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l‘피의 게임2’ 홈페이지 캡처


‘피의 게임2’ 현정완PD가 시즌1과 비교해 업그레이드 된 부분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임창혁 웨이브 프로듀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CP, SBS 배정훈PD, MBC 현정완PD가 참석했다.

지난 1월 시즌1을 마무리한 ‘피의 게임’은 최후의 1인이 상금을 독차지하는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이다. 연출을 맡은 현정완 PD는 “시즌2에는 신선한 장치나 새로운 설정을 넣고, 플레이어의 수준도 높였다. 수능 만점자, 세계 포커 대회 우승자, 유명 운동선수 등 생존 경쟁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플레이어를 모아서 올스타전 느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시즌1에서는 서바이벌 마니아 분들이 게임 수준이 조금 아쉬웠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전문 게임 회사의 자문을 받았기 때문에 더 치밀하고 흥미진진한 생존 경쟁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다. 또 촬영을 해외로 나가게 돼서 규모가 커졌고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장면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웨이브는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연합 플랫폼으로, 2019년 9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성과 및 2023 신규 예능 라인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