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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윤시윤 "'술도녀' 에너지, 태극전사 맞먹어…정은지=최고 배우" [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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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시윤/민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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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윤시윤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윤시윤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 관련 인터뷰에서 "'술꾼도시여자들'의 여자 세분(정은지·이선빈·한선화) 에너지가 태극전사와 맞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낯가림이 없는데 처음으로 낯가리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래도 마지막에 친해져서 장난도 치고 촬영도 즐겁게 했다"며 "'술꾼도시여자들'을 많이 기대해주셔도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대본이, 대사가 너무 재밌다"며 "작가님도 최고인 것 같다, 대사가 너무 재밌는데 좋은 의미로 정말 이분은 정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상대역인 정은지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아 그래서 정은지 정은지 하는구나' 감탄했다"며 "매우 영리하고 분석력이 뛰어나고 동물적으로 이해도가 빠르더라, 손꼽히는 최고의 배우다, 그 배우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된다"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모험으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리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였던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안드레아로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그렸다. 지난 11월30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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