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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라디오스타’ 다나카 “4년째 이 짓거리 한다는 댓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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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라디오스타’ 다나카.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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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 세대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카나의 본캐 개그맨 김경욱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가 출연했다.

다나카는 김경욱의 부캐로 일본인 호스트바 직원이라는 콘셉트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세윤은 “단기간에 뜬 줄 알았다”며 “활동한지 오래됐다더라”고 물었다. 다나카는 “어떤 영상 댓글에 ‘이 짓거리를 4년 동안 했다’고 쓰여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반응도 없는데 4년이나 했냐”고 놀랐고 다나카는 “그렇다”며 “(채널 구독자가) 25만명 늘었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나카는 또 “한국 속담 중에 ‘깨진 독에 물 붓기’? 그 수준으로 반응 아예 없었다. 포기하고 싶을 때 많았지만 내가 하면서 행복했다. 언젠가는 반응 오겠지 했다. 하늘보며 원망도 했다.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반응이 없냐고”라고 덧붙였다.

다나카는 “(4년만에 성공한) 희망의 아이콘”이라며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다나카를 보고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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