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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중2병 고백 "명품으로 휘감아···장민호 덕에 정신 차렸다"('옥문아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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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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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동원이 중2병 당시를 회상했다.

7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트로트 왕세자 정동원이 등장했다. 어느덧 데뷔 4년차인 정동원. 쑥 큰 정동원을 본 MC들은 현재 나이며 키 등을 묻기 시작했다.

정동원은 “데뷔 4년 차, 현재 16살입니다”라며 수줍게 웃었고, 송은이와 만났던 타 프로그램 당시 작았던 키를 회상하며 “타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는 키가 150cm였는데 172cm다. 지금도 크고 있다”라고 말해 송은이에게 낭패를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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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요새 나이든 걸 실감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방송하고 피곤한 걸 못 느꼈는데 이제 집에 가면 피곤한 게 좀 느껴진다. 그래서 비타민도 챙겨먹는다”라면서 “나중에 안 지치려면 지금부터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국에게 운동하는 비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모습을 비치기도 했다.

현재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는 정동원. 한강뷰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영랜리치'의 표본이다. 정동원은 서울에 왔을 당시를 회상하며 “서울을 잘 몰라서 동네를 외웠다. 앞으로 가고 싶어지는 동네가 있고, 앞으로 그곳을 가면 가격이 어떨까, 하고 가격을 알아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그래서 사회 수행평가를 보는데 서울 27개 구 이름을 써야 하는데 저만 5분 만에 다 썼다"라면서 자랑스럽게 말했다.

송은이는 “돈 관리는 직접 하냐”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직접 한 지 1년 반 됐다. 그 전에는 아버지께서 직접 해주셨는데, 돈의 개념을 알게 되니까 이제 오히려 더 필요한 데만 쓰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 정동원은 “지금 주식 안 하는데, 한창 좋을 때 했었다. 부동산 투자도 조금 해봤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재테크 성적은 어떠냐”라고 물었고, 정동원은 “결과적으로 좋다. 저금하는 것처럼 해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부러움에 잠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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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른스럽고 겸손한 정동원이지만 한때 중2병이 세게 왔다고. 정동원은 “중2병이 딱 중2 때 왔다. 엄청 세게 왔다. 개인 계정에 사진 올릴 때도 절대로 무표정으로 올렸다”라면서 “양말도 절대로 발목 양말만 신고, 교복도 딱 사이즈에 맞춰서 입었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중2병 지나갔냐”라고 물었고 정동원은 “지나갔다. 다 부질없더라. 그때 명품 쇼핑도 엄청나게 했다”라며 부끄럽다는 듯 고백했다. 그렇다면 중2병을 치료할 수 있었던 방법이나 계기는 어떤 게 있었을까? 정동원은 그 질문에 “형 삼촌들이랑 활동을 하니까 나한테 ‘사람이 명품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더라”라고 대답했다.

또 정동원은 “특히 민호 삼촌이 ‘너 그거 되게 없어보인다’라고 했다. 그래서 다 부질없다고 깨달아졌다. 너무 부끄러웠다”라면서 장민호의 말을 뼈저리게 새긴 조카로서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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