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온스당 0.1% 오른 1782.4달러에 마감
6일(현지시간) 미국 선물 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에 비해 배럴당 3.5%(2.68달러) 떨어진 74.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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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문수연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국제 유가가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선물 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에 비해 배럴당 3.5%(2.68달러) 떨어진 74.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4%(3.33달러) 내린 79.35달러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WTI는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브렌트유는 지난 1월 3일 이후 최저치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시행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월간 보고서를 통해 WTI와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1.1달러) 오른 1782.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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