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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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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남승민, MBN ‘불타는 트롯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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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남승민. 사진 ㅣ쇼플레이 엔터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승민은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한다.

남승민은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불타는 트롯맨’ 출연 소식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청소년 시절 트로트 경연을 처음 도전했고, 성인이 되고 많은 일들도 있었다”면서 “그런 일들을 발판 삼아 도전해 보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과는 다른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임하는 다짐을 전했다.

남승민은 지난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18세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과 깔끔한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본선 2차전 당시 정동원과 1 대 1 데스매치에서 선보였던 ‘사모’ 무대는 기립박수와 함께 극찬을 받았다.

이후 남승민은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의 곡을 발매했다.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의 OST 가수로 참여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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