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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재벌집 막내아들' 박지현, 몰입도 높이는 케미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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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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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모현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지현이 상대 배우들과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3일과 4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7-8화에는 김남희(진성준)와 정략결혼을 하는 박지현(모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현은 시나리오 주인공을 바꿔 정략결혼의 상대를 김남희가 아닌 송중기(진도준)로 만들려고 했지만 송중기의 거절에 실패로 돌아갔다.

박지현은 결국 '순양의 안주인'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줄 사람으로 김남희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미 송중기를 향한 박지현의 마음을 눈치챈 김남희는 결혼식 당일 "당신이 날 남자로 선택하지 않은 것처럼 나도 마찬가지야"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박지현은 분노와 수치심이 치밀어 올랐지만, 이내 "하나만 약속해요. 호적만큼은 더럽히지 않겠다고"라며 김남희에게 묵직한 한방을 던져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진도준, 진성준에게 느끼는 모현민의 감정과 행동을 세밀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 박지현. 당당하고 도회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상대 배우들과 다양한 케미스트리로 '사약 케미', '혐관 케미' 등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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