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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혜영·안소영·황현희·정혁 반전…손흥민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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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김혜영과 안소영, 황현희, 정혁이 복면을 벗고 반전 정체로 놀라움을 안겼다.

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에 도전장을 낸 8인 복면가수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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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과 안소영, 황현희, 정혁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1라운드 경연 결과 '평양냉면' 김혜영과 '모닝세안' 안소영, '김민재' 황현희, '레드카드' 정혁이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함경북도 출신 귀순 1호 가수 겸 배우인 김혜영은 평양 냉면으로 반전 실력을 드러냈다. 그는 정체를 정확히 예상한 양준혁을 언급하며 "너무 얄밉다"고 웃었다.

어릴 적 촬영한 흑백사진을 공개한 그는 "부모님이 간부였다. 1980년대인데 컬러 텔리비전과 카메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일하게 북한에서 들고 온 사진"이라고 했다. 당시 '귀순배우 1호'로 MBC '뉴스데스크'에 소개됐다는 그는 "7년이라는 공백기간이 있었는데 MBC '복면가왕'에서 방송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애마부인'으로 잘 알려진 배우 안소영의 깜짝 노래 실력도 빛났다. 안소영은 김성주 때문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어릴 때 이상형이 소년같이 웃는 남자였다. 김성주 웃음이 너무 맑았다. 그 웃음에 반해서 그 프로그램을 끝까지 다 봤다"고 말했다.

김성주가 나이 이야기를 꺼내자 안소영은 "나이 이야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안소영은 1959년생으로 올해 64세 배우다. 신봉선이 몸매 비결을 묻자 "노력은 아니고 신이 제게 준 축복이다"고 웃었다. 안소영은 "저는 연기자를 꿈꿔서 연기를 시작햇다. '애마부인' 고정관념으로 연기를 펼치지 못했다. 눌러서 살았다. 진정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황현희는 '김민재' 복면을 쓰고 출연해 '절친' 신봉선도 놀랄 만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신봉선 마음 설레게 하기'가 목표였다는 그는 "친구고 오래됐다. 만약 얼굴을 가리고 노래를 한다면 신봉선이 어떻게 느낄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연예인 판정단 중 유일하게 투표한 신봉선을 보며 "성공했다"고 했다. 신봉선은 "처절하게 질 것 같아 동정표를 던졌다"고 웃었다.

투자전문가로 변신한 그는 "제 청춘을 한 일에 던졌는데 소유가 안되더라. 진정한 부자는 시간을 소유한 자다. 내 시간을 소유하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겠다는 결심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레드카드' 정혁은 "너무 복면을 벗고 싶었다"라고 뛰어난 개인기로 웃음을 선사한 뒤 모델 워킹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패널로 출연한 모델 송해나에 섭섭한 마음도 털어놨다. 그는 "누나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 저에게 술 한 번 먹자고 안하더라"고 말했다. 송해나는 "'오늘 술 안 마셔?'라고 했더니 스케줄이 있다고 하더라. 그 다음부터 절대 술 마시자고 하지 말아야겠다고 했다"고 했고, 신봉선은 "스케줄 가는 애한테 뭐하는 거냐. 끝나고 사준다고 했어야지"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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