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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아는형님’ 강지영 “친언니♥지동원 결혼식 사회 이수근...서운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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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는형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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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카라 강지영이 이수근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그룹 카라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은 “이수근과 예능 ‘청춘불패2’에 같이 출연했다. 삼촌이었다”며 “우리 친언니 결혼식 사회를 봐줬다”고 인연을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축구선수 지동원이 (강지영) 형부”라면서 “동원이랑 친해서 갔는데 신부가 지영이 친언니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지동원의 근황을 물었고, 강지영은 “독일에 있다가 K-리그 왔다. 잘 살고 있다. 조카도 5살이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내가 사회 봐준 사람들은 다 잘 산다”고 말했다.

또 강지영은 “그런데 결혼식 때 서운했다. 내가 분명히 있는 걸 알았을 텐데 나한테 한마디도 안 걸고 사라졌더라. 인사하러 갔는데 사라졌더라. 서운했다”고 폭로했다.

강호동은 “회비 안 줬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수근은 “너희 언니한테 얘기하라. 너무 모른 척 하더라”고 농담했다. 하지만 이내 “와인과 위스키를 선물을 받았다”고 정정했다. 강지영은 “내가 알던 삼촌이 아니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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