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하선호, 남친 사귀더니 거식증 발병…먹고 토하기 반복('네가 빠진 세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네가 빠진 세계’ 하선호가 거식증을 앓으며 절친과도 멀어졌다.

2일 방송된 EBS1 드라마 ‘네가 빠진 세계’(신소영 극본·손예은 김보라 연출)에서는 거식증으로 예민해진 이다미(하선호 분)가 절친 유제비(나나 분)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운현(원영욱 분)과 교제를 시작하고 몸무게 콤플렉스가 생긴 이다미는 거식증에 걸려 먹고 토하기를 반복했다. 여기에 다이어트 약까지 복용했고, 이 사실을 안 유제비는 충격에 빠졌다.

이다미는 갈수록 예민해져갔다. 유제비가 “저번에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나는 정말 네가 걱정돼서 한 말이야”라고 거듭 사과했지만, 이다미는 “조금이라도 날 친구로 생각했다면 제발 나 좀 그냥 내버려 둬”라며 돌아섰다. 이후 민운현과 데이트할 때도 마른 사람들의 사진을 몰래 보는 등 상태는 심각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선호는 ‘네가 빠진 세계’에서 이전 회차들과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사 같은 성격의 인물을 2회 만에 ‘예민 끝판왕’으로 변모시켜 상반된 캐릭터를 선보였다. 향후 전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네가 빠진 세계’는 매주 목, 금 오후 7시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EBS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