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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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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걸 인더 미러'"..트로트 벗은 홍진영, 한계 부수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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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Girl In The Mirror' MV 캡처



홍진영이 트로트 아닌 새로운 장르로 컴백한다.

오늘(2일) 오후 6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Color Mood'와 타이틀곡 'Girl in the Mirror'(걸 인더 미러)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걸 인더 미러'는 자신이 느끼는 지금의 한계를 깨부수고,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에 점점 다가가려는 진취적은 모습을 그린다. 트로트 아닌 파워팝 장르로, 가사 역시 전체 영어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팝가수 프롤리가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지난 29일 첫 방한한 프롤리는 이날 열린 홍진영의 쇼케이스를 비롯해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무대에도 함께 설 계획이다.

She looks just like the girl I wanna be

The way her body moves / I can't look away / She Lo-lo-lo-lo-loves herself / Don't care what they say / 50 Shades of nude She's made of glitter

Oh I think I'm falling for the gi-rl the gi-rl in the mirror /The mirror / The gi-rl in the mirror'

뮤직비디오에는 강렬하고 섹시한 분위기 속에서 댄스까지 섭렵한 홍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홍진영과 프롤리가 절묘하게 이뤄내는 음악적 조합은 어떨지 눈길이 모인다.

이 외에 이번 앨범엔 선공개 된 '니가 있었다'를 비롯해 '위로', '흰 눈이 내리면', '가세요' 등 총 6트랙을 다채롭게 수록했다. 색다른 분위기의 이번 신곡이 홍진영은 홍진영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까.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홍진영의 신곡 'Girl in the Mirror'는 오늘(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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