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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혜리, 거절→고백→첫키스..돌고돌아 ‘쌍방 마음 확인’ (‘일당백집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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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일당백집사’ 이준영과 이혜리가 뒤늦게 마음을 확인한 뒤 첫 키스를 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 박선영)에서는 백동주(혜리 분)가 김태희(이준영 분)에게 고백했지만 거절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동주는 자신을 마음을 깨닫곤 “좋아해요. 태희 씨를 좋아한다구요. 혹시나 부담줄까봐. 내 마음 계속 꾹꾹 눌렀는데 이제 그게 잘 안돼요. 너무 신경쓰여요. 나도 내가 왜 이러는 지 잘 모르겠는데요. 저 차가 길 위에 다니는 것만 봐도 가슴이 철렁하고 골목 들어올 때도 불이 켜져 있을까 혹시나 마주치지 않을까. 그러다가 마주치면 설레고 좋았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백동주는 “그래서 싫어요. 그 여자한테 가는 거 싫어요. 내가 태희 씨를 많이 좋아해요”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희는 “난 아니다.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다. 이런 거 불편하니까 동주 씨도 안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손을 밀어낸 뒤 돌아섰다. 백동주는 “진짜예요? 진짜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김태희는 아무말 하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백동주는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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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동주는 김태희에게 차여 속상함에 술을 마셨고, 집에 돌아오는 길 한복판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그때 지나가던 서해안(송덕호 분)은 그런 백동주를 발견,

속상함에 술을 마셨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그때 서해안(송덕호 분)은 그런 백동주를 발견하곤 “동주 씨 무슨 일 있어요?”라고 부축했다.

반면 김태희는 병원을 개원해주겠다는 탁청하(한동희 분)의 모친을 만나 “청하를 끝났다”라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그의 단호한 모습에 탁청하 모친은 “네 동생 죽은 게 우리 청하 탓이냐. 너 여자 생겼지?”라고 소리쳤다. 이에 김태희는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러니까 청하 데리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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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김태희를 기다리는 탁청하에게 전화를 건 탁청하 엄마. 그는 “태희 좋아하는 여자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탁청하는 “거짓말 하지마. 태희 여자 없다”라며 믿지 못했다. 그러자 탁청하 엄마는 “못 믿겠으면 네가 직접 물어봐.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집으로 들어와. 네가 뭐가 아쉬워서”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에 탁청하는 “그만해. 나 죽는 거 보고 싶어? 내가 죽어야 끝나겠어?”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후 끝깍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김태희를 향해 “나쁜 XX”라며 욕을 했다.

다음날 백동주는 미카엘(오대환 분)을 찾아 속마음을 털어놨다. 미카엘은 “그래서 또 어떤 속세의 일이 우리 자매를 힘들게 했냐”라고 물었고, 백동주는 “차였다”라고 답했다. 그 말에 미카엘은 놀랬다. 앞서 백동주와 김태희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었기 때문. 이어 백동주는 “저는요. 그 사람이 고백은 안 받아줘도 쿨하게 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근데 막상 거절 당하니까 그게 아니더라. 이상하게 말하고 나니까 더 좋아졌다. 나도 내가 너무 이상하다. 쿨하지 못해서. 왜 그런 걸까요”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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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미카엘은 “왜 쿨해져야 하냐.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놔두면 된다. 인간의 본능은 본능을 거스를 때가 가장 강하게 찾아온다. 마음을 억지로 움직이려 하지 말고 그냥 놔둬라”라며 조언했다.

그런가 하면, 서해안은 백동주에게 고백했다. 서해안은 “내가 참말로 동주 씨를 많이 좋아해요. 만병통치약 인거 아시죠. 머리 아프면 동주 씨 보면 싹 나아요. 우리 엄마 같아요. 엄마 같아서 참 좋다. 기회 되면 서해안 마음 받아주시겠어요? 좋은 데서 고백 멋있게 하려고 했는데, 누추한 데서 고백해서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백동주는 “해안 씨 고마워요.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거 어려운 일이라는 거 알아요. 나 좋아해줘서 고맙다. 근데 저 좋아하는 사람 있다. 미안해요. 해안 씨”라며 거절했다.

한편, 미카엘과 빈센트(이규한 분)이 노력으로 백동주와 김태희는 결혼식 하객 커플로 심부름을 하게 됐다. 신부의 하객으로 참석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백동주의 전 남자친구가 신랑 측 하객으로 참색해 들통 났다. 심지어 전 남자친구는 “백동주랑 사귀는 건 진짜냐. 진짜 사귀냐 대신 이별 통보 해놓고 사귀냐 아니 그날 보니까 찌릿찌릿 통했나봐”라며 백동주를 언급하며 김태희를 조롱했다. 이에 참지 못한 김태희는 주먹을 날렸고 두 사람은 화장실에서 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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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부의 심부름 센터가 들통나고 말았다. 백동주는 신부에게 사과를, 김태희는 신랑에게 사과를 건넸다. 그러자 신랑은 백동주와 김태희의 실체를 알고 있다는 듯이 “동주 씨랑 사귀는 것도 연기였냐. 그건 진짜인 줄 알았다. 태희 씨는 나중에 후회할 짓 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방송말미 김태희는 “내가 미안하다. 그런 놈한테 돈 받고 당신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 당신이 한 말 믿지 않았던 거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당신 불편하다고 거짓말 했던 거 당신 안 좋아한다고 거짓말 했던 거 당신 손 잡고 싶은데 용기내지 않았던 거 그래서 당신이 용기내게 한 거 다 다 미안해요”라며 입맞춤 했다. 이어 김태희는 “좋아해요”라며 고백했고, 뒤늦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 백동주와 김태희는 첫키스를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당백집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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