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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고 제3회 추경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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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본회의서 추경안·조례·동의안 등 33건 처리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서 내년도 본 예산안 확정
뉴시스

[진주=뉴시스]진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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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는 1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두 번째 본회의를 열고 진주시에서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제3회 추경예산안이 처리됨에 따라 일반회계 10억4182만원, 특별회계 324만원이 증액돼 시 예산액은 총 2조 2194억 3738만원이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보고에 따르면 세출예산안은 수정 의결된 것으로 일반회계 3억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계상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추경안 외에도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완료한 조례 24건, 동의안 7건 등 33건이 상정돼 일괄 처리됐다.

이번 정례회 안건 중 내년도 본예산안 처리만 남겨둔 시의회는 1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별 예산안 예비심사, 7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전종현·서정인·박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의성 있는 시정 개선 방안을 내놨다.

전 의원은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도입해 지역내 취약한 횡단 중 보행자 사고에 대응할 것"을 주장했고, 서 의원은 "재난안전 대응 역량 강화 모델로 일본의 ‘DJ 폴리스’ 및 대중경보장치(MWS)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박 의원은 "스마트폰 요금 납부가 가능한 무인주차시스템을 관내 노상 공영주차장에 적용해 주차환경 개선에 노력해달라"고 시에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최종 의결되면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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