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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14회' 우승 팀이 부른다...레알,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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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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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는 30일(한국시간) "레알은 맨유의 브루노에 관심을 보이는 클럽 중 하나다. 그는 맨유에서 행복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면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루노는 포르투갈에서 유스 생활을 거친 뒤, 이탈리아 무대에서 데뷔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5년간 활약한 뒤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에서 재능을 꽃피웠다. 스포르팅에서 137경기를 소화하며 63골 52도움을 기록했고, 리그 탑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러한 활약상을 보고 맨유가 관심을 보였다. 당시 맨유는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10번 역할을 수행했지만 아쉬움을 보이고 있었고 팀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에이스를 물색 중이었다.

맨유의 예상은 적중했다. 브루노는 이적 후 곧바로 맹활약을 펼쳤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데려왔지만, 반 시즌 동안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단숨에 맨유의 에이스로 올라선 브루노는 2020-21시즌에도 28골 2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과 도움 1위를 차지했다.

브루노는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팀의 경기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넓은 시야로 킬러 패스를 찔러 넣어주거나, 직접 마무리를 짓는 능력까지 탁월하다.

브루노는 맨유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핵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한 포르투갈은 가나와 우루과이를 각각 3-2, 2-0으로 제압했다. 브루노는 포르투갈이 터트린 5골 가운데 2골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이러한 활약에 레알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가 여전히 팀의 살림꾼 역할을 수행 중이다.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 신성 자원을 영입했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적인 역할보다는 수비적인 장점을 가진 미드필더다. 따라서 공격적인 롤을 수행할 수 있는 브루노 영입에 관심을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적료는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브루노는 2026년까지 맨유와 계약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레알이 영입을 원한다면, 맨유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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