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기업 판매 |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기업용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화면 크기·멀티태스킹에서 강점이 있는 갤럭시Z폴드4가 높은 모바일 업무 효율성을 요구하는 금융권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갤럭시Z폴드4는 블룸버그 프로페셔널 서비스에 최적화됐으며,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금융사 가운데 96%가 사용하는 전자서명 소프트웨어 '도큐사인'을 지원한다.
또 삼성 덱스(Dex)로 PC와 IBM iX에서 개발된 금융 솔루션을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파트너들과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만들고,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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