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한 라붐출신 율희가 악플러에게 시원하게 일침했다.
최근 율희가 지인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애셋맘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 20대 엄마다운 센스있는 패션센스는 물론 걸그룹 출신다운 인형같은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저기 죄송한데요, 애들 엄마면 애들 엄마답게 하고 다니세요"라고 악플을 남겼다. 이에 율희는 "애 엄마다운 게 뭔데 여기 와서 XX이세요. 내가 이쁘게 하고 나가겠다는데"라면서 분노, 특히 손가락 욕을 의미하는 모음을 덧붙이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 번도 악플러에게 직접적으로 일침한 적 없던 율희였기에 더욱 주목이 된 것.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마침 해당 기사를 본 누리꾼들도 함께 분노하면서, 율희의 개인 SNS 댓글을 통해 "이렇게 이쁜 엄마 본적 없네요 엄마들도 놀시간이 정말 필요해요. 잘하고있어요!", "악플러는 너무 이쁘셔서, 질투하는듯요.. 진짜 왜 그러는건지, 누가 애셋맘이래 누가 뭐라든 ㅡㅡ !! 율희님은 예쁜건 변하지 않아요"라며 율희를 응원했다.
특히 누리꾼들은 "아가 엄마들도 아가 엄마이기 전에 여자에요 본인들 열등감땜에 잘살고 있는 애꿎은 사람만 악플에 마음아파야되는거죠? 남챙기기 전에 본인들이나 가꾸는데 신경쓰세요", "애엄마다운게 어떤 거죠…?저는 아직 애는 없습니다만, 아이 셋을 키우면서 이뿌게 꾸미면 안되는 건가요..?엄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고 여자 아닌가요..?!!율희님 최고!!!화이팅이다"라며 함께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의 사이에서 1남 2녀를 두었으며, 이들 가족은 KBS2TV '살림남'에서 단란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들 부부는 40평대 단독주택 거실을 공개했는데, 두 사람은 강남구 율현동에 거주 중이며 지난 해 시세만 33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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