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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세리머니까지 한 호날두, 좋다 말았다…포르투갈 선제골, 페르난데스 득점으로 [도하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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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페르난데스(위쪽)과 호날두가 우루과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도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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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도하(카타르)=박준범기자] 좋다 말았다.

포르투갈은 29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우루과이와 2차전에서 후반 15분까지 1-0으로 앞서 있다.

포르투갈은 전반 내내 우루과이를 압도했다. 2선에 배치된 브루노 페르난데스~베르나르두 실바~주앙 펠릭스 등이 시종일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우루과이를 괴롭혔다. 하지만 딱 득점이 부족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그리고 후반 8분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높이 뛰어 올라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호날두는 자신이 넣은 듯 포효했지만, 결과적으로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기록됐다. 전광판에 페르난데스의 득점이 발표되자, 호날두는 멋쩍은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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