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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원숙 "욕실서 넘어져 네 바늘 꿰매"…놀란 김수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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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28일 방송

뉴스1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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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원숙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욕실 사고로 다친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에서 귀농인 박상태로 출연, 고(故) 김자옥과 부부로 열연했던 임현식의 집을 찾았다.

이날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임채무와 함께 임현식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함께했던 '전원일기'뿐만 아니라 임채무, 임현식이 열연했던 또 다른 인기 장수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을 추억했다.

이에 임현식과 부부로 함께했던 배우 박원숙에게 전화를 연결해 근황을 물었다. 박원숙은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며칠 전 집 욕실에서 넘어져서 큰일 날뻔했다, 턱에 시커멓게 멍든 게 이제 빠지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의 연속이다, 조금만 위로 다쳤으면 이가 다 나갈 뻔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응급실에서 네 바늘이나 꿰맸다는 박원숙의 근황을 전해 듣고 놀란 김수미가 걱정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수미는 "한 번만 또 넘어지면 가만 안 둬!"라고 소리쳤고, 이어 박원숙의 건강을 다시 챙기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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