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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윤남기♥이다은, 의미심장 사주 "시집 일찍 가면 두세번 가야"(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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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달달한 금슬을 자랑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측은 '60대가 된 남다 부부? 컨셉 과몰입에 입담 제대로 터진 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부부는 60대 부부를 콘셉트로 단풍놀이에 나서며 상황극을 펼쳤다. 이다은은 목에 스카프까지 두르며 완벽한 등산객 포스를 과시했으며 이어 두 사람은 백내장, 치질 수술을 언급하는 등 상황극 과몰입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그러다 두 사람은 사주 가게를 발견했다. '신생아 예쁜 이름'이라는 문구를 본 두 사람. 제작진이 "(윤남기와 이다은의) 2세 이름을 지을 거냐"고 묻자 윤남기는 "아니 리은이 애다. 리은이가 결혼한 지 13년이 됐다. 우리 손녀"라고 여전히 상황극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의 진짜 사주를 보기로 했다. 먼저 윤남기의 사주를 보던 역술가는 그의 손을 만져보더니 "몸이 안 좋아"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다은까지 살펴본 역술가는 "(이다은은) 몸이 차갑고, 나이는 34세인데 몸은 64세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억지로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역술가는 이어 이다은에게 "시집을 늦게 가야 한다. 일찍 가면 2~3번 가야 한다"며 "서방 복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윤남기에게는 "(다은한테) 진다. 여기한테 지는 사주"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사주를 보고 나온 두 사람은 "일단 궁합이 좋다잖냐"며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낸 뒤 "둘다 건강이 안좋다고 한다. 건강 좀 챙기자"고 다짐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은 산을 오르다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쌍꺼풀 수술 사실을 쿨하게 언급한 이다은은 "리은이를 보면 하얗고 무쌍이다. 너무 매력있지 않냐. 은근히 그런 두부상이 남자들한테 인기 많다. 어린이집에 리은이 바라기 남자아이 하나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남기도 끄덕이면서 "내가 다 보고있다"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고, 이다은은 "벌써 걱정이다. 다 못마땅하다"며 윤남기의 극성 딸 팔불출 면모를 짚어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최근 혼인신고를 해 법적부부가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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