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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컴백’ 레드벨벳 “‘Birthday’ 노래 좋아…도전해보고 싶은 스타일? 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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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멤버들이 레드벨벳스러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후 레드벨벳(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예리)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타이틀 곡 ‘Birthday’는 조지 거슈윈의 ‘Rhapsody in Blue’(랩소디 인 블루)를 샘플링,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매일경제

레드벨벳 멤버들이 레드벨벳스러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가사에는 ‘나와 함께라면 매일이 생일처럼 즐거울 것’이라는 당찬 고백과 좋아하는 상대의 생일로 돌아가 상상하던 모든 소원을 이뤄주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예리는 “레드벨벳의 러브송의 특징은 다양한 노래가 있는 것처럼 다양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늘한 점을 넣어서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감정을 솔직하고 신선하게 표현하려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좋아하는 곡”에 대해 질문하자, 예리는 “최근에 했던 ‘Feel My Rhythm’이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이는 동감을 표했다.

슬기는 “저는 개인적으로 ‘Bad Boy’를 좋아한다. 활동하면서도 재미있던 앨범이라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린은 “저는 ‘Psycho’를 좋아했다”라고 말했고, 웬디는 “저는 다 좋아서 어렵다. 두 곡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빨간 맛과 ‘Birthday’를 말하고 싶다”라고 센스있는 답변을 했다.

예리는 하고 싶은 스타일에 대해 묻자 “제안을 받고 싶다. 안한게 무엇인지 궁금하다”라며 말했고, 슬기는 “저희가 청순한 걸 안하지 않았나. 그걸 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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