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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강력한 참가자·마스터 군단 합류한 '미스터트롯2', 12월 22일 첫 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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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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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28일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10시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웅장한 무대 위에 한쪽 팔을 위로 치켜든 채 도열한 참가자들이 전설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미스터트롯2'만의 위용을 뿜어내고 있다. 붉은색 단체복을 맞춰 입은 참가자들의 모습에는 시청자들을 수준 높은 무대로 매료시키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미스터트롯2'는 한국에 트롯 광풍을 일으킨 트로트의 명가 TV조선이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 '미스트롯2'에 이어 네 번째로 내놓는 대국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 시즌 엄청난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을 동반하며 송가인, 홍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양지은, 홍지윤 등 걸출한 트롯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자타 공인 '스타 등용문'으로 발돋움한 '미스터트롯2'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1050 남성들이 대거 몰리며 역대급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1차 접수에서부터 이미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역 가수들은 물론, 숨은 고수들이 모여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로운 트롯 스타의 탄생에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미스터트롯2'는 상향평준화된 참가자들의 실력과 막강해진 마스터 군단을 무기로 더 강력하게 돌아온 '미스터트롯2'만의 차별점을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번 시즌은 노래, 외모, 끼 3박자를 고루 갖춘 극강의 참가자들이 상상 이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심사를 맡게 될 마스터 군단으로는 트로트 레전드, 오디션 선배, 아이돌, 예능 대세,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과 더욱 깊이 공감하고 진정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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