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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조현영, 사주상 36살에 결혼?.."명예가 엄청난 사람이라는데, 혹시 축구선수?"('그냥조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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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현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조현영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국가대표 소개 시켜준다고?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현영은 유튜버 이수날과 만났다. 조현영은 소개팅 후기로 "나는 결혼 상대로 상대를 만나고 싶어 한다. 내가 32살이다. 요즘 같은 사회에서 결혼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연하를 만나기 쉽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사주상 36살에 결혼한다더라. 명예가 엄청난 사람과 결혼한다더라. 그래서 내가 널 만나고나서 '혹시 축구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조현영은 "난 여자랑 컬래버한 게 처음이다"라고 했다. 이수날은 PD에게 "이상형이 뭐냐"라고 물었다. 키 큰 여자라고 하니까 조현영은 "그랬어? 몰랐다. 키 큰 여자한테 관심이 있어서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라고 했다.

PD는 "그것도 이상하다. 모든 사람이 누나한테 관심 있을거라는 생각도 이상하다"고 했다. 조현영은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관심을 많이 받는 직업이라 그런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PD는 "누가 그러더라. 누나는 젊었을 때 모든 미(美)를 소비한 게 보인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조현영은 "맞는 것 같다. 여자의 본능이라 예뻐보이고는 싶지만, 어렸을 때보단 아닌 거 같다. 예쁘다는 말보다 얼굴이 작다는 말을 듣는다. 엄청나게 예쁜 건 아니라서 '얼굴이 작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날은 조현영에게 연애를 하라고 했다. 조현영은 "주변에 사람 없냐"고 물었다. 조현영은 "내 사람이다 싶으면 해외도 따라갈 수 있다"라며 축구선수를 만나고 싶어하냐는 말을 듣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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