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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LG, 롯데 간 유강남 보상 선수로 투수 김유영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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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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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통해 롯데로 이적한 유강남의 보상 선수로 좌완 투수 김유영(28)을 지명했다.

김유영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4년 롯데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했다. 2014년부터 6시즌 동안 통산 197경기, 7승 3패, 1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68경기에 등판해 6승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하였다.

LG 구단은 “김유영은 1군 경험이 많고 구위가 좋은 즉시 전력감 좌투수이다. 필요에 따라 선발 투수로도 활용할 수 있고, 2022시즌 잠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 등을 감안했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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