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 체육장학금 수여식 기념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이상현 회장.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주식회사 태인이 양궁 유망주 선수들에게 체육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인 이상현 대표는 24일 서울 송파구 대한양궁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한규형 부회장 등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태인체육장학금 양궁 분야로 선정된 선수들은 이선재(계명대), 임시현(한국체대), 김기범(경북고), 서보은(울산스포츠과학고)으로 각각 150만원씩 지급했다.
1990년 창설된 태인체육장학금은 다양한 종목 선수들에게 수여되고 있으며 양궁 분야에는 이번까지 4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과 김제덕도 태인체육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이다.
태인은 자동 누전차단기, 배선용 차단기, 반도체 메모리 모듈 생산 기업이다.
대한하키협회장이기도 한 태인 이상현 대표는 외조부 고(故) 구태회 전 대한역도연맹회장, 부친 이인정 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3대째 경기단체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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