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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 선수들이 26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2 WK리그 경주 한수원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한수원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뒤 김은숙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현대제철은 WK리그 통합 10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2022. 11. 26.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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