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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상주시, 주요수도시설 12곳 청소완료…깨끗한 수돗물 공급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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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상주시 상하수도 사업소 전경(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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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내 도남정수장 정수지 외 11곳의 상수도 시설물 청소작업을 마쳤다고 2 4일 밝혔다.

시는 상수도 시설물 청소는 수도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근거로 주요 시설물 12개소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대상 시설물인 정수장, 배수지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시설물이기에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지난 22일 까지 완료한 이번 청소는 저수조 청소업체에 의뢰해 시설물 바닥에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수지 주변 청소 및 각종 밸브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청소로 인한 단수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청소를 시행하고, 청소 일정에 맞춰 공급 밸브를 조정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상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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