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한국정책경영硏, 지방소멸 위기 대응 위한 첫 싱크탱크 개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승근 교수, 윤재관 전 靑비서관이 공동센터장

지방자치 발전 전략 등을 연구하는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민간 싱크탱크 최초로 ‘지방소멸대응센터’를 개설했다.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등이 지방소멸대응센터 공동센터장을 맡았다.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은 23일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발전전략을 수립, 전파하는 지방소멸대응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민간의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된 재원 활용해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공동센터장은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와 윤재관 전 비서관이 맡았다.

윤 공동센터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각 지자체는 자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발전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자체 수단을 확보하게 된다”며 “지역관할구역 내에서 생산된 물품으로 답례품을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특산품에 대한 새로운 시장과 판로를 개척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참여로 납세기반이 튼튼한 대도시의 재원을 소외지역으로 갈등 없이 이전시키는 효과를 가진다”며 “제도 시행과 함께 전국의 지자체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기부금 확보 전략, 지역상품화 및 지역경제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주희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