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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벤제마 너마저…부상 악몽에 잇따라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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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대회 챔피언 프랑스가 연이은 부상 악재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공격수 벤제마마저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44골을 몰아치며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한 프랑스의 35살 골잡이 벤제마는 무릎과 허벅지 부상에도 최종명단에 포함돼 도하에서 재활에 전념했습니다.

하지만 어제(19일) 훈련 중 왼쪽 허벅지 근육이 찢어졌고 완치까지 3주 진단을 받아 결국 출전이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