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슈 프로골프 KLPGA

김수지·박민지·이예원 등 총출동…21일 KLPGA 대상 시상식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사진=KLPGA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남구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시즌을 마무리하는 ‘2022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개최된 KLPGA 대상 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축제이자 복합 스포츠 이벤트다.

생애 첫 대상에 이어 최저 타수상까지 거머쥔 김수지(26)와 2년 연속 상금왕과 시즌 6승을 달성한 박민지(24)를 비롯해, 신인상을 차지한 이예원(19) 등 올 시즌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석한다.

또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이 가입할 수 있는 ‘KLPGA 위너스클럽’과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10년 이상 연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 클럽’ 등 다양한 시상도 이뤄진다.

가장 관심을 끄는 인기상의 주인공도 현장에서 발표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인기상 투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해 인기상의 주인공인 임희정(22)이 올해도 1위를 달리고 있다. 100% 골프팬 투표로 이뤄지는 인기상 투표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시상식은 골프웨어가 아닌 드레스나 한복, 수트를 입은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더 기대를 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경수가 천상의 목소리로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상식 사회는 SBS골프의 안현준, 진달래 아나운서가 맡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