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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이규연 인턴기자 multimedia@hankooki.com |
가슴 노출 사고로 곤혹을 치룬 배우 여민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민정은 지난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도중 드레스의 가슴 부근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가슴에는 살색 테이프가 붙여져 있었지만, 드레스 하단의 트임 또한 깊게 벌어져 검은 속옷 하의가 노출되는 이중고를 겪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 과정이 부자연스러웠다는 이유로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여민정은 2011년 채널 CGV에서 방송된 드라마 'TV 방자전'으로 데뷔했다.
작년 개봉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는 단역을 맡았으나 올해 8월 개봉 예정인 마광수 원작의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는 주연으로 연기했다.
그가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일본 AV배우인 타츠미 유이와 함께 영화 'AV 아이돌'에 출연한 것이다. 여민정은 이 영화에서 배우 타츠미 유이가 한국에서 AV 영화 촬영을 시작하며 만나게 된 아이돌 지망생 역할을 맡았다.
예능프로그램으로는 tvN 방송의 '러브스위치' 등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으며 올해 '2013 거창 국제 연극제'의 개막작인 '100인의 햄릿'에서 '오필리어'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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