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시진핑 등 각국 정상과 연쇄회담 '줄취소'
14일(현지시간)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G20 정상회의 참석 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2022.11.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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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돼 프랑스·중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취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개별 회담이 예정돼 있었다.
다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의장인 훈센 총리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지난 주말 자국 수도 프놈펜에서 아세안과 국제 지도자들과 회의를 주도한 바 있어 각국 정상들의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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