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기준 10주 만에 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5만명선을 넘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4328명 늘어 사흘 연속 5만명 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누적인원은 2614만5764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점증세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이날 확진자는 10주 만에 가장 많았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했다고 판단한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대책을 펴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6명이다. 전체 누적 사망자는 2만9617명이 됐다.
세종=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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