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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트랜스퍼마크트가 발표한 세리에A 시장가치에서 종전 2500만 유로에서 1000만 유로 오른 3500만 유로(약 447억 원)를 기록했다.
세리에 수비수 중에선 밀란 슈크리니아르, 알산드로 바스토니, 피카요 토모리, 브레메르에 이어 5번째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소속이었던 지난 6월 1500만 유로(약 200억 원)에서 지난 9월 2500만 유로로 시장가치가 뛰었다.
김민재는 세리에A 1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6강 진출을 도왔다.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으며, 지난달엔 세리에A 선수협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김민재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혹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클럽들의 관심으로 떠올랐다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 나폴리가 김민재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김민재와 함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조지아 신성 크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6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적 당시 1500만 유로에서 지난 9월 3500만 유로로 뛰었다가, 이번 발표에서 2배 가까이 몸값이 폭등했다.
세리에A 1위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위를 통과하는 등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 선수들이 높게 평가받은 가운데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은 500만 유로 오른 7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세리에A 전체에서 4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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