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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빚 1조243억에서 7301억으로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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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테마파크 놀이시설 레고랜드 기반 조성을 위해 출자 설립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채무 보증 전액(2050억원) 상환을 포함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강원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GJC 보증 채무 상환은 자체 재원 1050억원과 도 지역개발기금에서 1000억원을 빌려 해결하기로 했다.
자체 재원은 지방세 추가 세수와 보통교부세 증가에 따른 예산으로 조달했다.
도는 앞서 GJC 보증 채무를 12월15일까지 상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는 또한 올해 말 만기가 도래하는 292억원의 채무도 자체 재원으로 상환함으로써 총 채무액이 1조243억원에서 7301억원으로 줄어든다고 했다.
내년(2023년)에는 연말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292억)와 조기상환할 266억원의 빚까지 털어내면 총 채무액이 7301억원에서 6743억원으로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2차 추경 예산액은 기존 7조5513억원에서 6833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인건비 등 부족분 반영과 연내 추진이 불가피한 시급 사업 예산이 편성됐다.
한편 도의회는 오는 17일부터 예산안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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