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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재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선재는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5원 (3.48%) 오른 4605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선재는 홍준표 대구시장 관련주다.
지난 10일 홍 시장은 "취재의 자유가 있다면 취재 거부의 자유도 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경남지사 시절 편향, 왜곡된 방송을 하던 경남 모 방송사를 1년 이상 도청 기자실 부스를 빼버리고 취재 거부를 한 일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17년 당 대표 시절에는 성희롱 허위 보도를 하고도 정정보도를 안 한 모 종편 채널에 대해 당사에 설치된 부스를 빼고 당사 출입 금지 조치를 취하면서 취재 거부를 한 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언론사는 취재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항변하지만, 취재당하는 입장에서는 악성 왜곡 보도를 일삼는 언론에 대해서는 유일한 대항 수단으로 취재 거부의 자유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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