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케플러까지…‘2022 AAA IN JAPAN’ 갈라쇼, K팝 대세 총출동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대세 K-POP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갈라쇼에 출격한다.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은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갈라쇼에는 공동 MC를 맡은 황민현, 야부키 나코(Yabuki Nako)를 비롯해 서인국, 펜타곤(PENTAGON), 베리베리(VERIVERY), 알렉사(AleXa), TFN(티에프앤), 킹덤(KINGDOM), 라잇썸(LIGHTSUM), 빌리(Billlie), 케플러(Kep1er), 트렌드지(TRENDZ), 템페스트(TEMPEST), 라필루스(Lapillus)까지 글로벌 인기 스타 및 대세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팝 아티스트 리오드라(Lyodra Margareta Ginting)도 참석해 ‘2022 AAA AFTER STAGE’를 빛낸다. 리오드라는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아이돌 시즌10’에서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바탕으로 역대 최연소(16세 255일)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정식 데뷔 후에는 배우로도 폭넓게 활동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 중이다.

특히 이번 갈라쇼에서는 알렉사와 리오드라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알렉사 역시 올해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American Song Contest'(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K-POP의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패한 두 아티스트가 ‘2022 AAA AFTER STAGE’에서 최초로 선보일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022 AAA AFTER STAGE’는 ‘Asia Artist Awards’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갈라쇼로, 그동안 열렬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초호화 글로벌 시상식에 이어 대세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스타들이 함께 꾸미는 특별한 갈라쇼까지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은 오는 12월 13일,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는 12월 14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각각 열리며 티켓은 오는 11월 9일 오픈된다.

사진=각 소속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