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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8살 김길리의 '역전쇼'…여자 계주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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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계주에서 18살 막내 김길리 선수가 막판 폭풍 질주로 역전 우승을 이끌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에이스' 최민정이 어깨 부상으로 빠진 우리 대표팀은 네덜란드와 캐나다에 이어 3위로 출발했습니다.

레이스 중반 김건희가 인코스로 파고들어 2위로 올라섰고, 선두를 달리던 네덜란드가 미끄러지면서 맨 앞으로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