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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나폴리에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지난 2일과 3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차전 결과에 따라 각 조 1위, 2위가 결정됐다.
조 1위는 나폴리(이탈리아), 포르투(포르투갈), 뮌헨(독일), 토트넘(잉글랜드), 첼시(잉글랜드), 레알(스페인), 맨시티(잉글랜드), 벤피카(포르투갈)였고, 조 2위는 리버풀(잉글랜드), 브뤼헤(벨기에), 인터밀란(이탈리아), 프랑크푸르트(독일), AC밀란(이탈리아), 라이프치히(독일), 도르트문트(독일), PSG(프랑스)였다. 16강 추첨식은 오는 7일에 열리며, 크로스 방식(조 1위vs조 2위)으로 상대가 결정된다. 16강은 내년 2월(1차전)과 3월(2차전)에 열린다.
16강에서는 같은 조, 같은 리그 클럽을 만날 수 없다.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의 경우 리버풀(같은 조), 인터밀란, AC밀란을 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브뤼헤,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PSG가 맞대결 후보다.
PSG만 빼면 나머지 상대는 비교적 무난하단 평가다. 그래서 나폴리는 8강 확률이 높게 점쳐졌다. 미국 데이터 전문매체 'FiveThirtyEight'에 따르면 나폴리의 8강 확률은 '60%'였다. 이는 맨시티(81%), 뮌헨(76%), 레알(64%) 다음으로 높은 4위였다.
4강 확률은 '27%'로 5위였다. 맨시티(59%), 뮌헨(55%), 레알(34%), PSG(31%)가 나폴리 앞에 위치했다. 결승 진출 확률은 11%로 6위였으며, 우승 확률은 5%로 역시 6위였다. 매체는 맨시티(25%), 뮌헨(24%)이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봤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8강 52%, 4강 20%, 결승 7%, 우승 3%로 전망됐다. 토트넘은 16강에서 브뤼헤, 인터밀란, AC밀란,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PSG 중 한 팀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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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 이미지, FiveThirty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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